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7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청주시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에서 일일점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애자, 이하 충북발달센터)가 27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청주시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에서 일일점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수 판매 매출 증대를 위해 김애자 센터장을 비롯한 충북발달센터 직원 5명이 일일 점장으로 동참해 국수집을 운영했다.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은 시설로 성인기 지적, 자폐성, 장애당사자의 사회재활,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담쟁이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된 국수의 판로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식당으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일일점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발달센터 김애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주간활동서비스, 방과후활동서비스, 부모교육 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업 관련 상담 및 지원 문의는 충북발달센터(043-716-21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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