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KEAD‘관 사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특별자치시에 오는 19일부터 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을 갖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이 운영을 시작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철원, 이하 공단)에 따르면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 운영, 직업훈련과정, 훈련준비과정 등을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은 카페 KEAD관(바리스타), 롯데마트관(유통서비스), BGF푸드관(외식 서비스), 중앙요양병원관(린넨 및 요양 보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관(사무 행정, 사서 보조), 두레마을관(청소서비스) 등 총 6개로 운영되며 연간 100명의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원 본부장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특수학교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등 교육과 직업을 연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