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가 지난 12일 대전사회복지회관에서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대전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

(사)대전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남흥)가 지난 12일 대전사회복지회관에서 ‘2021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 장애인가정 아동 멘티, 멘티 가족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멘토링 사업 안내, 멘티-멘토 소개, 서약서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멘티와 멘토, 멘티 가족이 첫 만남을 통해 멘토링 활동 참여의식 고취 및 관계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멘티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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