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17일 충남문화유산콘텐츠 협동조합(대표이사 정기범)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체육과 지역 내 문화유산을 접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들에게 문화유산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선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산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장애인에게 여가생활이란 제한점이 많다. 이를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어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려 노력해왔는데 업무협약으로 한층 가미된 영역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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