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대원)가 지난 20일 대전사회복지회관 9층 대강당에서 2020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종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가정의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해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멘티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됐다.
이날 종결식은 대학생 멘토, 장애가정 초등학생 멘티, 멘티 가족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플별 케이크 꾸미기, 2020년 멘토링 활동 소개, 멘티-멘토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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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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