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체결한 고용업무협약의 결과로 ㈜우진산전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 탁구선수 4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체결한 고용업무협약의 결과로 ㈜우진산전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휠체어 탁구선수 4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전장품 및 경량전철제작으로 국내 철도차량 분야의 토탈솔루션 공급 전문기업으로서 평소 무료급식 봉사, 지역 초등학교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기업이다.

㈜우진산전 관계자는 “장애인체육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단 장동수 지사장은 “이번 충북지역 최초의 장애인체육선수 근로계약 체결의 결과로 충북도내 주요 기업들의 장애인 선수 채용이 더욱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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