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문화예술교육 ‘느낌따라 표현솔솔 무용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음악교실’ 프로그램 이용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느낌따라 표현솔솔 무용교실’ 프로그램은 자발적인 신체움직임을 높이고, 내적 감정을 즉흥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아동 10명(만7세~13세)으로 남, 여 구분 없이 지적장애아동을 선정해 소그룹(A, B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정은 오는 3월4일부터 11월25일 매주 금요일 총 35회기로, A반은 오후2~3시, B반은 오후3시~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엄마와 함께하는 음악교실’ 프로그램은 Singing(노래), Playing(악기연주), Listening(감상), Movement(신체활동) 등 다양한 음악접근을 활용한 엄마와 아동의 애착 및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발달장애아동 5명과 아동의 어머니 5명으로 남, 여 구분 없이 발달장애아동을 선정해 장애아동과 어머니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5회기 매주 목요일 오후3~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 및 내방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이용자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개추첨은 오는 17일 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042-540-3532(가족문화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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