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8일 아산시 소재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통한 취업·창업 지원 확대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권기성 이사, 교육부 정민호 특수교육정책과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장학사,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복지·노동 협업을 통한 장애학생 취업·창업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15년 교육부의 취업·창업교육 정책’, ‘2015년 국립특수교육원 사업’, ‘201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워크투게더 및 각급학교 내 일자리 사업’, ‘2015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정책 및 복지일자리 사업’ 등이 소개됐다.

또한 각 기관별 사업 소개 이후에는 시·도 담당 장학사, 전공과 담당교사, 거점학교·학급·센터 담당교사, 학교기업 담당교사 등이 참여하는 4개 분과별 협의회가 이어졌다.

분과별 협의회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윤용구 직업재활부장, 고귀염 일자리개발팀장, 최웅선 직업재활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각각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 사업’, ‘카페 운영 지원 사업’, ‘전공과·직업재활시설 연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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