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직무대리 정영숙)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장애 청소년을 위한 국악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국립국악원에서 실시하는 2014 ‘장애 청소년 국악강좌’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국악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파견돼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강좌를 실시하고, 장애학생들에게 맞는 다양한 악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꿈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국악문화를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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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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