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농산(대표 황규택)이 충남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5년 동안 월 100만원씩 60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대전시의 한 음식점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황규택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후원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규택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선행을 해야 한다는 공감을 갖고들 있지만, 어려운 경기 속에 실천하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는 사회에 환원하는 후원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황규택 대표는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의 대금을 헌혈증으로 받아 백혈병 환자들을 돕는 미덕의 선행 또한 실천하고 있다”면서 “후원금은 도내 장애인전문체육발전을 위해 경기단체 및 선수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화농산은 “세상을 다 가져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거다”라는 기업정신 아래 1988년에 설립됐으며 달팽이진액 외 6종의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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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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