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주시는 취약지역 거주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과 연계, 저소득가구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지붕개량가구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17가구, 차상위계층 2가구 등 19가구를 선정했다. 또한 지붕수리 유경험자, 건축노동 가능자 등 목수와 희망근로 참여희망자 7명을 선발했다.

슬레이트 지붕을 함석지붕으로 교체하는 이 사업에는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희망근로 인건비 700여만원, 재료비 5100여만원 등 총 5,800여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실업자 일자리 제공 일환으로 추진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지붕개량사업을 통해 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업자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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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신문 방원영 기자/에이블뉴스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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