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청남도 선수단이 12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청남도 선수단이 12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충남도장애인체육회장인 안희정 도지사, 충남도의회 이준우 의장과 도의원, 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결단식은 충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의 참가보고를 시작으로 종목별 훈련 및 격려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 인사말씀,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결단식에는 더 맥키스 컴퍼니(구 선양기업)와 NH농협 충남도청지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희정 도지사는 “인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재미는 체육활동이라고 생각 한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최선을 다해 발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6개 종목에 4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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