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세종IL센터)는 오는 7월 3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IL센터는 이미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 자조모임, 장애아동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조모임, 자립생활지원,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각종 정보제공 등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장애인복지 진단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며,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장애인당사자, 전문가 등 5명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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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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