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 이하 울산장총)가 오는 23일부터 제1기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울산장총은 지난 2017년부터 울산시의 지원으로 외부 강사를 위촉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각급 학교에 파견해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사업을 진행하던 중 자체 강사양성과정 개설 필요성이 대두돼 마련됐다.

교육은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간씩 6주간 진행되며 강의는 장애 인권의 역사와 감수성 열기, 탈시설과 주거권, 헌법을 통해 살펴본 기본권, 장애 유형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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