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가 1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및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이하 공단)가 1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대표 박지태),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손봉락)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박지태 이사장, 손봉락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어호선 울산지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 문화관광, 체육시설 등을 관리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으며,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는 공공부문 발달장애인 적합 직무개발 및 인력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직무개발 및 교육, 산학연계 직업훈련을 통한 장애인 역량 강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어호선 지사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및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공단 간의 지속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 실업이나 휴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