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2월4일 오후 2시 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관광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지역 관광지에 대한 실태를 보고하는 자리가 됨과 동시에 우리나라 장애인관광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장애인관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선규 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윤선 한국장애인문화관광센터 대표가 주제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국태 대구공업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교수, 김선용 대구시관광협회 이사, 박종호 햇빛나들이센터 이사, 곽종철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가 장애인 관광의 현실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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