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희망나래 미디어제작소 ‘가치팡’ 청년 발달장애인 교육훈련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희망나래 미디어제작소 ‘가치팡’사업을 통해 교육 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들을 근로 현장에 투입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장애인들의 정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 훈련 프로그램은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통한 ▲팟캐스트, 영상 촬영이 포함된 미디어 교육(총 10회) ▲글쓰기 프로그램(총 7회) ▲팀을 구성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 프로젝트(2회) ▲창의적 문제해결과정(1회)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제주시 거주 발달장애인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로 통근이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교육 기간 2개월 동안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 훈련 수료 후 우수한 훈련생 4명을 뽑아 근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5일 오후5시까지며, 교육훈련생 신청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홈페이지(http://www.coophn.c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huimang202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희망나래 미디어 제작소 ‘가치팡’ 사업담당자에 전화(070-4452-668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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