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센터장 고은호, 이하 안내센터)는 장애인, 노인 등 관광약자의 제주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시설에 대한 무료 컨설팅 '2021년 접근성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에 있는 관광 산업체로 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선(1566-4669)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장애인 주차장이 적정하게 설치되었는지, 관광약자의 접근이 수월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물이 무엇인지, 화장실에 필요한 시설이 무엇인지 등 전반적인 접근성에 대한 컨설팅이다.

한편 안내센터는 관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접근 가능한 제주 관광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무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요청에 따라 대면 교육과 기관 홈페이지(http://www.easyjeju.net)를 통해 온라인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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