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제주지원센터가 오는 5월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의 투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제주지장협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제주지원센터가 오는 5월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의 투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휠체어의 출입이 가능한 기표대, 지체 장애 선거인을 위한 휠체어 이동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제주시 8곳, 서귀포시 7곳 지역에 설치될 투표소를 점검했다. 이어 5월8일 투표소 설치가 완료된 후 모니터링을 나갈 계획이다.

점검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표대는 전동휠체어까지 쉽게 출입할 수 있고 안정성이 강화되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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