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유권자 투표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23일부터 24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의 투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제주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제주지원센터가 장애인 유권자 투표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23일부터 24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의 투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시 8곳, 서귀포시 7곳 지역에 설치될 투표소를 대상으로, 휠체어의 출입이 가능한 기표대, 휠체어 이동통로 확보 여부 등을 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표대는 전동휠체어까지 쉽게 출입할 수 있고 안정성이 강화되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오는 3월 말경에 투표소 설치가 완료된 후 모니터링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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