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가 지난 1일 ‘현장연구 프로젝트 연구보고회’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통합보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일 ‘현장연구 프로젝트 연구보고회’를 진행했다.

현장연구 프로젝트는 도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다양성에 대해 인정하고 긍정적인 통합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장애 통합반 담당교사들이 장애·비장애유아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직접 적용했다.

올해는 도내 8곳의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장애전담교사 8명이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연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활동에 참여한 교사뿐만 아니라 이에 관심 있는 교직원이 참석해 연구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연구 프로젝트와 같은 연구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의 긍정적인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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