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은진)는 15일 구미시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수학급이 있는 구미시 5개 고등학교의 특수교육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훈련센터의 직업훈련 및 직업체험과정과 공단의 기업지원 및 취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발달장애인 훈련생 모집 및 취업 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은진 센터장은 “우리 훈련센터가 자리한 구미시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훈련센터와 공단 사업 등을 안내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훈련을 통한 취업 지원을 위해 센터와 학교 간 연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훈련 시 훈련재료와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단에서는 취업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인과 사업주는 전화(054-440-160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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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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