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가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발달장애 아동 놀이교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회장 배선이)가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발달장애 아동 놀이교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접근성이 낮은 복지 사각지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놀이교사를 지원함으로써 놀이 기회의 불평등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경험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 놀 권리 인식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장애 아동의 놀이시간 확대 및 사회성 발달 증진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며 법정 저소득 가정 및 가구원의 전체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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