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재술, 이하 부산직능원)이 오는 27일까지 현대중공업 설계협력사협의회와 설계직 산학연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

현대중공업의 최대 설계협력사인 협의회는 부산직능원에서 약 3개월 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훈련생을 선체설계 및 선박의장설계 직무로 채용할 예정이다.

훈련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과 병행해 교육을 진행하며 대학 재학 중이거나 국비 지원 학생,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은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campus.kead.or.kr/busan)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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