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사랑이음캠페인’ 포스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봉현, 이하 경산장복)이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사랑이음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백천愛꽃피다’ 행사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 형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장애인의 날 캠페인은 이용인 사랑의 선물(럭키박스) 전달, 온·오프라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 지역주민 참여 장애인식퀴즈 이벤트 총 4가지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 참여 장애인식퀴즈 이벤트는 경산지역의 상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가게에서 배달을 시키면 받는 캠페인 전단지의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가게 리스트는 추후 경산장복 홈페이지(www.gscrc.or.kr)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장복 관계자는 “비장애인이 잠시 시간을 내어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장애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알고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경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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