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장애인의 건강 보건 관리 및 맞춤형 보건 의료 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장애인의 건강 보건 관리 및 맞춤형 보건 의료 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연계협력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지역자원 연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의료 자원의 불균형 사례를 최소화 하고 의료인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에 집중해 부산시 장애인의 의료 차별 사례가 없도록 논의했다. 더불어 의료 접근성 저하와 지속적인 건강관리체계가 부족한 부분도 해결하자는데 공감했다.

부산센터 송성민 센터장과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이종화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조금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아 건강증진 및 예방을 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입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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