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김남희 회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사)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김남희 회장(여, 58세)이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장애인 권익 부문을 수상했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 이하 부산장총)는 30일 부산장애인종합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 부산장애인복지대회-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시상식 및 코로나19극복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은 지난 1년 동안 부산지역에서 장애인복지증진과 인권향상, 자원봉사와 나눔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광역시장 표창,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각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25가정에 각각 50만 원씩 총 1,250만 원의 ‘코로나19극복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부산장애인상 장애인 권익 부문에 선정된 (사)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김남희 회장은 여성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활동과 중증장애인들의 여가문화와 관광 향유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장애인 봉사·지원 부문에 선정된 (사)부산광역시정신보건가족협회는 36년간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정신장애인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시설인 한미래사회복귀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면서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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