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6일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하반기 사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직무대행 윤숙이, 이하 거제장복)이 지난 26일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하반기 사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2019년부터 현장중심 직업훈련 사업에 동참해온 지역사회 9개 사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취업 관련 현장훈련과 고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맑은샘병원, 맑은샘센텀병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유케이아일랜드, 연연칠백리, 삼삼해물, GS25거제더샵점, 소원의 항구, 다온영농조합법인 등 9개의 사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업무협약과 현장훈련 파트너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고용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현장훈련 파트너 사업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다”면서 “앞으로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견고히 다져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재단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장복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훈련생과 현장훈련 파트너 사업체를 연중 상시모집하고 있다.

문의 : 거제시장애인복지관(055-63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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