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함께 생각하는 행복한 진주’ 그림 부문 심사를 진행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 이하 진주장복)이 지난 18일 2020년 제5회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함께 생각하는 행복한 진주’ 그림 부문 심사를 진행했다.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주시 소재 초, 중, 고 재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들의 그림을 모집 했으며, 이날 심사는 출품된 총 49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 선정 심사를 거쳐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 복지관에서 수상자 중 대표로 소수의 수상자에게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장복 신동훈 관장은 “5회째 초, 중, 고학생과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 차원의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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