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 이하 경남장복)이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남도내 100가정에 코로나19사태에 따른 농어촌지역 장애인 영양식품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남지역에서 가장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시골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고기,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영양키트를 지원해 이들의 영양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경남장복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고 최대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영양식품키트를 전달했다.

황인균 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더 소외된 시골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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