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가 롯데복지재단,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동북보조기기센터의 지원으로 ‘2020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하의 장애정도가 심한 지체, 뇌병변 장애이면서 저소득(수급자, 차상위계층), 2020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건강보험납입가정이다.

지원보조기기는 단일품목 (이동, 목욕, 기립, 보행, 학습, 착석), 복수품목(목욕+위생, 목욕+의복, 착석+기능성 테이블, 학습+기능성 테이블) 9개 영역의 보조기기다.

전국 17개 시·도 21개(보조기기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거점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며, 경상북도 거주 신청자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15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보조기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batc.daegu.ac.kr), 전화(053-850-5801~4) 또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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