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부산IL센터)가 오는 11월 1일까지 부산 북구 지역 중증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

부산IL센터는 장애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총 15가구에 주거환경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에 디지털 도어락, 경사로, 바닥 미끄럼 방지매트, 난방 품목 등 15만 원 상당(초과시 본인부담)의 물품을 지원한다.

부산 북구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장애가 심하고 거주시간이 긴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부산IL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bcil.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cil2005@hanmail.net) 이나 팩스(051-361-2247)로 제출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IL센터 자립생활지원팀(051-338-22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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