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운대IL센터)가 오는 26일 부산 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배리어프리 창작 뮤지컬 '카페D'를 공연한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번 뮤지컬에는 총 27명의 중증장애인 예술인과 4명의 비장애인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상황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및 자막이 제공되는 배리어 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IL센터 홈페이지(www.hudci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704-7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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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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