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민선5기 허남식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며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장애인종합회관’ 설치를 완료, 오는 12일 오후 3시 동구 초량동 부산장애인종합회관(동구 중앙대로 196번길 12-3)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장애인종합회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기존 건물(연면적 4965.28㎡)을 매입, 리모델링했다.

상담실, 문화교육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회의실, 대강당, 휴게실 등 기본적인 생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유형·직능별 장애인단체들이 입주해 기본상담에서부터 장애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능력 개발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등 부산의 총 15개 장애인단체가 입주를 마쳤거나 준비 중에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