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양로당 등 도내 사회복지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이 달부터 2003년 1월15일까지 안전점검을 펼친다.

소방서와 가스안전공사 등 4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펼쳐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여부와 쇠창살·출입문 등 외부잠금장치, 비상구·피난계단 확보 등이다.

또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등 전기시설과 가스누설경보 차단장치를 비롯한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관리실태 등도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하고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책임자는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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