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부모연대가 19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

광주장애인부모연대(이하 광주부모연대)가 19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부모연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등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이용섭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부모연대 김유선 회장과 이사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광주의 선도적인 장애인복지정책에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장애인복지 정책을 펼쳐온 이용섭 시장의 노력에 따른 결실"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용섭시장은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가장 뿌듯한 일 중 하나가 작년 3월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것이다. 그동안 장애인 복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시정에 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 가족들이 항상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는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및 기관 등의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광주광역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구장애인복지관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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