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 11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에게 ‘알기 쉬운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공단)이 11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에게 ‘알기 쉬운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대비해 마련됐으며, 선관위 홍보과의 강사 지원을 통해 훈련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발달장애 친화적인 설명과 모의 투표를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이 선거제도에 대해 한층 성숙한 이해력을 갖추고 선거에 대해 보다 실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공단 권희숙 센터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권리행사에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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