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우리들의 이야기 같이 즐겨요”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발달장애인자기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기주장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하고자 지난해 4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화상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지역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발표를 하고, 제3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진행한 당사자 사회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한다.

전남네트워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이 상호 협력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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