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이 20일 전라남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청년 드림워크 산학연계훈련을 시작했다.ⓒ전남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이 20일 전라남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청년 드림워크 산학연계훈련을 시작했다.

장애청년 드림워크 사업은 교육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전남지사와 전라남도 교육청이 연계해 진행하는 장애인고용 사업이다.

전라남도 지역 내 교육지원청·공공도서관·특수학교에 청소보조, 사서보조, 장애학생 활동보조 직무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 채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60명의 장애인이 채용됐으며,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교육지원청 및 공공도서관 합격자 26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훈련을 5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오창식 원장은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해 공공기관 장애인 일자리의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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