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홈헬퍼)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광주장복)이 지역 내 여성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방문을 통해 가사활동을 돕는 가사도우미(홈헬퍼)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자의 가정환경 등을 반영해 제공 시간 등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사업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여성장애인, 임신했거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 중증 독거 여성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각 가정에 홈헬퍼를 파견해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욕구 조사, 물품지원, 연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연중 접수 가능하고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2-513-4700)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가정을 방문해 상담, 선정회의 등을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광주장복 김미란 관장은 “여성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062-513-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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