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가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 이하 전주맞춤훈련센터)가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장애인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맞춤훈련은 작년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진행한 지적측량 분야의 맞춤훈련에서 확대돼 지적측량 분야뿐만 아니라 사무 분야에서도 맞춤훈련을 실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추진됐다.

약 5주간의 맞춤훈련은 지적측량 분야와 사무 분야에 관련된 훈련뿐만 아니라 현장훈련, 산업안전, 직장예절, 사회성훈련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훈련생들의 직업능력을 제고한다.

훈련과정을 수료한 훈련생은 오는 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국의 근무지에 배치돼 지적측량과 사무 각각의 분야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작년에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고용환경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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