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6일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한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26일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한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영훈 교수(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전달 교육과 혈압 측정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3회에 걸쳐 만성질환 예방 및 의료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센터는 2019년 10월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성래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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