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빛들 전라북도점자도서관에 제작한 점자도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정대, 이하 공단)가 28일 오전 11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점자도서를 빛들 전라북도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점자도서는 소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장석주 저)’, ‘일요일들(요시다 슈이치 저)’로 직원 20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김정대 지사장은 “점자도서 제작 기부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인문 서적 등 도서접근에 보다 쉽게 다가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시작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