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오창식 신임 원장이 20일자로 임명,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창식 신임 원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장, 인천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오창식 원장은 취임 인사로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장애인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해 적성과 업무능력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호남·제주지역 장애인의 직업교육훈련과 직업재활을 위해 2002년에 개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장애인 전용 공공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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