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1일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착한소비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착한소비지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고용 사업장의 생산품을 직원들의 자발적인 구매를 통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의 교직원들은 장애인표준사업장 ㈜해농식품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의 장애인고용 사업장 6개 업체의 생산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5월 20일 장애인 고용의 유지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장애인고용안정 릴레이 선언을 진행한 바 있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의 김종규 원장은 “오늘의 구매 활동이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가 조속히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도울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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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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