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성장애인근로자의 인권상황 보고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2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인권포럼은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며 1부 토론회, 2부 보고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토론회는 경기옹호기관에서 지난 1년동안 진행한 ‘경기도 여성장애인근로자의 인권실태 연구’의 책임연구자 이호선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가 발제할 예정이다.

오혜경 명예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고 박옥분 의원(경기도의회 도의원), 정은자 소장(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박은아 상담실장(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윤란 팀장(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해 여성장애인근로자의 인권상황 및 인권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2부 보고대회는 2022년 경기옹호기관이 수행한 장애인학대 및 인권침해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학대 신고접수 및 지원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권포럼은 현장 참여(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210호)와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인권포럼 참가신청은 경기옹호기관 홈페이지(http://www.ggaapd.or.kr/) ‘공지사항-알려드려요’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경기옹호기관 메일(ggaapd@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자료집은 경기옹호기관 홈페이지(http://www.ggaapd.or.kr/) ‘공지사항-알려드려요-우리가 만든 자료’에서 23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권증진팀(070-4495-6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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