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대체의사소통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 공모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이 오는 5월 9일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환경구축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란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해 의사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보완(Augmentative)하거나 대체(Alternative)하는 방법이다.

이번 사업은 의사소통을 돕는 그림·글자판을 제작하고 지역 내 보급하는 한편, AAC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AAC 상징 개발·보급·확산을 위한 사업비 1500만 원을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의 자문·컨설팅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에게 부여되며,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은 공문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계획과 신청 양식은 누림센터 홈페이지(http://www.ggnurim.or.kr) 뉴스·알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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