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인재 교수 연구팀)과 올 6월 연구 용역을 체결하고 진행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지원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환경과 장애인 요구를 고려한 평생교육지원 전략 구상, 광역 및 지역 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규정을 주요 연구 내용으로 한다.

보고서에는 △문헌 연구 △경기도 시범 사업 지역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및 요구 분석 △주요 이해 관계자 대상 질적 인터뷰 △설문 조사 등을 바탕으로 지역 간 적합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특화 사업 추진 모델들을 제시했다.

누림센터는 이번에 발간된 연구 보고서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시설, 학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누구나 누림센터 홈페이지(http://www.ggnurim.or.kr)에서 무료로 다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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