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23일 공단 인천지사에서 ‘2021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원장 윤창호)가 ‘2021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성훈, 이하 공단)는 23일 공단 인천지사에서 ‘2021 중증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공모전’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굿프랜드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도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하철 소독직무를 장애인 일자리로 만들었으며, 더 나아가 인천대교 기념관 브릿지카페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사례 공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6개의 사례가 입상했다.

공단 홍성훈 인천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의 안전과 장애인의 일자리를 연계한 우수사례를 통해 장애인고용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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