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참여자들은 여행작가와 PPT편집 디자이너 2개 영역으로 활동했다. 사업 종료 후 간담회를 통해 직무수행 시 발생하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 사업진행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논의해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맞춤형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 일자리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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